지금 당장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얼음물통 만드는 Cool~팁

여름에 시원하게 물이나 음료를 마시기 위해 냉동실에 얼려놓는 분들 많으시죠? 냉동실에서 꺼낸 물은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주지만 얼음이 녹아야 마실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물통을 얼리는 방법을 조금만 달리하면 냉동실에서 꺼낸 직 후 바로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얼음이 녹는 시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지금 당장 얼음물을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빈 물통을 준비해주세요. 크기나 종류는 상관없습니다. 



빈 물통은 그냥 대충 씻어서 사용하기엔 뭔가 찝찝합니다. 나와 가족이 직접 입을 대고 마시게 되는거라서 깨끗하게 세척해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먼저 빈 물통에 물을 채워주세요.



세척솔에 세제를 묻혀서 닦으면 물통의 입구가 좁아 제대로 세척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전 달걀껍질을 이용해서 세척해놓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베이킹소다로 간편하게 세척해 주었습니다. 



빈 물통에 절반정도 물을 채우고 베이킹소다를 넣은 후 마구 흔들어줍니다. 그리고 다시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여러번 헹궈주면 물통 세척이 끝납니다. 



세척이 끝난 물통에 물을 채워주세요. 저는 정수기물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물통에 물을 1/3정도만 채워야 합니다. 



물통을 뉘였을 때 물통 입구에 물이 반 정도 차면 딱 좋은 양입니다. 물통에 물을 너무 많이 채워서 입구를 다 막아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제 냉동실에 넣고 얼려줄 차례입니다. 냉동실에 넣을 때 중요한건 물통을 뉘인 상태로 넣고 얼려주는 겁니다. 그래야 물통을 세웠을 때 세로로 반을 나눠 얼음이 언 부분과 빈 공간이 생깁니다. 



냉동실에서 얼린 물통입니다. 물을 1/3정도만 채웠기 때문에 어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 좋습니다. 



이렇게 보면 정확하게 공간을 반으로 나눠서 얼음이 얼었습니다. 물통 전체에 물을 넣고 얼리는 것과 1/3만 채워서 얼리는 것의 차이는 굉장히 큽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입구가 반은 얼어 있고 반은 오픈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통 전체에 물을 채워서 얼렸다면 입구도 다 얼음으로 막혀있겠죠. 그러면 얼음이 다 녹을 때까지 꼼짝없이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이건 빈 공간이 있기 때문에 물을 채우면 당장이라도 시원한 아이스음료나 물을 마실 수 있답니다. 특히 입구에 얼음이 얼지 않은 오픈된 쪽으로 물이나 음료를 채우기도 아주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나머지 반에 커피를 채우면 바로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방법만 알고 있다면 물통에 얼음이 녹는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겠죠? 올 여름 얼음반 공기반 물통으로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지금 당장 마실 수 있는 얼음물통 만드는 방법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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