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쓰는 '욕'의 충격적인 의미들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쓰는 '욕'의 충격적인 의미들







"아, 더워. 존X 짜증 나네..."

길을 걷다 보면 욕을 아무 거리낌없이 사용하는 청소년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화가나서 한다기보다는 습관이 돼 하게되는 말마다 '욕'을 넣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스스럼없이 하는 욕 속에 얼마나 상스러운 뜻이 담겨있는지 아셨나요?

타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욕의 천박한 뜻을 직접 확인하고, 다시는 입에 올리지 않도록 노력해보세요.



1. 질병 관련

"미친놈, 문둥이 자식, 지랄, 병신, 염병할 놈..."

'미친놈'은 정신 질환이 있는 사람을, '문둥이'는 나병에 걸린 사람을 말한다.

'지랄'은 입에 거품 물고 쓰러지는 간질을 말하고, '병신'은 신체의 한 부분이 온전하지 못한 사람을 일컫는다.




2. 형벌 관련

"육실헐, 제길헐, 벼락 맞을 놈, 쳐 죽일 놈..."

'육실헐'은 시신을 찢는 형벌을, '제길헐'은 찢어 죽이는 형벌을 말한다.

'벼락 맞을'은 하늘의 형벌을 뜻한다.




3. 근친상간을 연상시키는

"개새끼, 니미랄..."

강아지는 원래 어미와 교접하는 근친상간 동물이다. 이에 근친상간자를 비난할 때 예로부터 '개새끼'란 말을 썼다.

'니미랄'은 원래 '니+어미랑+할'이다. 이는 인간이 할 수 없는 몹쓸 행위를 뜻하는 말이니 절대 쓰면 안 되겠다.





4. 성적 표현이 들어간

"씨X, 존나, 엿 먹어..."

씨X은 원래 '씹+할'이다. 여기에서 '씹'은 여성의 성기를 뜻하기 때문에 '씨X'은 남녀가 성관계를 한다는 의미이다.

'존나'는 '좆+나'로 좆은 남성의 성기를 뜻하고 나는 난다의 준말이다. 이 역시 남성과 여성의 성관계를 뜻한다.

'엿 먹어'는 보통 손가락 중지를 들며 하는 욕이다. 이때 중지는 남자의 성기를 가리키기 때문에 유사 성행위를 연상시킨다.




5. 기타

"호로 자식, 화냥녀..."

'호로 자식'은 오랑캐의 자식이라는 뜻이다.

'화냥녀'는 몽골에 끌려갔다 돌아온 여자라는 의미이지만, 출생이나 성적인 문제를 조롱할 때 쓴다.




6. 신조어

"찐찌버거, 빡치다, 메갈녀, 한남충, 찌질이..."

'찐찌버거'는 찐따, 찌질이, 버러지, 거지의 합성어로,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나온 뒤 유행했다.

'빡치다'에서 '머리를 치다'라는 의미로 화가 난다, 어이없다, 짜증이 난다는 말이다.

'메갈녀'나 '한남충'은 각각 개념 없는 한국 여자, 남자를 비하할 때 쓰는 말이다. 남녀 혐오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파생됐다.


우리나라 말은 정말 아름다운 말들이 참 많습니다. 

앞으로는 타인과 자신을 위해서라도 이런 욕들보다는 아름다운 말들을 습관적으로 자주 써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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