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신제품 ‘바로먹는 후레쉬 코코넛’ 후기

평소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신제품이 나오면 맛에 대한 호기심으로 먹어보는데, 이번에 gs25에 갔다가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제품을 찾았습니다. 편의점에서 찾을 수 있을거라고 상상하기 어려운 코코넛음료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름은 <바로 먹는 후레쉬 코코넛>입니다. 실제 코코넛을 가공한 제품입니다. 정말 독특하죠? 참고로 가격은 3500원입니다. 음료 하나 가격을 생각할 때 비싸다는 생각도 들지만 일단 사봤습니다. 



가공처리한 후 진공포장한 생코코넛이기 때문에 진열기한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코코넛 원산지는 태국입니다. 우리나라 편의점에서 태국의 코코넛을 사먹을 수 있는 시대가 됐네요. 



뒷면에 보면 다양한 제품 관련 정보와 먹는 방법 안내가 있습니다. 먹는 방법은 쉽게 설명하면 표시된 곳에 구멍을 낸 후 빨대를 꽂아 마시면 됩니다. 



다시 앞면을 보면 이렇게 구멍을 뚫는 부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펀칭으로 구멍을 뚫고 빨대를 꽂으라고 되어있는데 펀칭은 무엇이며, 빨대는 어디 있을까요?



펀칭과 빨대는 포장지 속에 숨어있습니다. 포장지에 표시된 절취선을 따라 자르면 그 속에 들어있는데, 손으로 뜯어도 되지만 저처럼 가위로 절취선을 자를 때 펀칭이나 빨대가 같이 잘리지 않도록 손으로 잘 잡아준 후 자르는걸 추천합니다. 



이게 바로 펀칭과 빨대입니다. 연장을 챙겼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코코넛을 마셔보겠습니다. 



동그란 점선 속에 펀칭으로 구멍을 뚫습니다. 가공한 상태이기 때문에 플라스틱 펀칭으로도 가능하며, 아이들도 충분히 뚫을만 합니다. 



제가 코코넛에 빨대를 꽂았습니다. 살다보니 제가 직접 코코넛에 빨대를 꽂을줄이야.... 참 먹어볼만한게 많은 세상입니다 ㅎㅎㅎㅎㅎ

약간 심심한 듯 하면서, 비누맛도 나면서 독특한 코코넛 과즙 맛 그대로네요. 전에 동남아 여행가서 코코넛을 먹었을 때는 그래도 맛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마도 여행지에서 먹었던 기분탓이었나 봅니다.



가공된 코코넛의 상태가 궁금해서 포장지 속 코코넛을 꺼내봤습니다. 꺼내고 나니 괜히 코코넛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뭔가 헐벗는 느낌이고 코코넛이라기보다는 커다란 알 같습니다. 여전히 독특한 느낌은 최곱니다. 


특별히 맛이 있는건 아니지만 냉장고에 넣었다가 시원하게 마시면 나름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먹거리에 대한 호기심이 넘치신다거나, 독특한 먹거리를 찾는 분이라면 한번쯤 마셔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상 gs25 <바로먹는 후레쉬 코코넛>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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