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소주'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 5가지
- 생활
- 2016. 8. 21. 01:36
먹다 남은 '소주'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 5가지
1. 알코올 대용
위생적으로 깨끗이 보존해야 하는 곳은 먹다 남은 소주를 분무기에 담아 마지막에 분무기로 뿌려주면 효과가 좋다.
2. 눌어붙은 때 제거
소주로 냄비에 눌어붙은 자국, 싱크대 주변에 튄 음식 국물자국도 잘 지울 수 있다. 분무기로 소주를 넉넉히 뿌리고 2-3분 뒤에 수세미로 문지르면 깨끗이 닦여진다.
3. 냉장고 냄새를 없앤다
먹다 남은 소주는 뚜껑을 열어 놓은 채로 소주병을 냉장고에 넣어둔다. 알콜 성분이 냄새를 분해해서 냉장고 냄새를 사라지게 한다. 가끔 냉장고 청소할 때 먹다 남은 소주를 면행주에 적셔서 가볍게 닦아내면 냄새가 안 난다.
4. 프라이팬의 기름때를 없앤다
음식을 다 만들고 나면 프라이팬의 열이 식기 전에 소주를 붓고 깨끗한 티슈로 문지르듯 닦아내면 기름때가 깨끗이 제거되어 물로 닦아내지 않아도 된다.
5. 요리에 사용한다
오징어, 문어들을 데칠 때 끓는 물에 1-2큰술 넣고 데치면 비린내가 가신다. 돼지 갈비의 양념장을 만들 때 약간 넣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돼지 냄새도 안 난다. 생선조릴 때, 비린 냄새 제거할 때, 닭볶음탕을 할 때, 닭 냄새 제거할 때, 먹다 남은 소주를 이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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