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찜질일까? 온찜질일까? 약이 되고 독이 되는 찜질 제대로 하는법

냉찜질일까? 온찜질일까? 약이 되고 독이 되는 '찜질' 제대로 하는법



사람의 몸은 따뜻하면 혈관이 확장되고, 반대로 체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면역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답니다.  

그래서 사람의 몸은 열이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도 말하는데요. 

혈관과 세포까지 따뜻하게하거나 차게 하는 그것! 

바로 찜질입니다. 



그런데 막상 찜질을 하려고 하면 따뜻한 것이 좋은지 차가운 것이 좋은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온찜질과 냉찜질의 차이를 알지 못한 채 임의로 판단하여 사용하므로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온찜질과 냉찜질을 어떨 때 써야할까요?


  이 되는 찜질과 이 되는 찜질

이 되는 찜질

1. 몸 상태에 따라 온도를 달리 하라

2. 양이 머무는 곳에 찜질을 하라

3. 먹지 말고 찜질에 양보하라


이 되는 찜질

1. 모든 통증에 뜨거운 찜질을 하는 건 아니다

2. 지나치면 수분이 빠진다

3. 저온 화상이 더 위험하다


한의학에서는 ‘불통즉통’이라 해서 "통증이 있는 곳은 곧 막혀 있는 것과 같다." 라고 통증을 해석하는데, 이 부분을 온열요법으로 완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뜨거운 찜질이 독이 되는 경우가 있다.



류마티즘 관절염 환자나 통풍성관절염의 급성기에는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또한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자들의 경우 심박수나 혈압을 높혀 몸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당뇨병 등으로 말초 감각이 저하된 사람들은 화상 위험이 커 뜨거운 찜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찜질일까? 찜질일까?

1. 근육이 뭉쳤을 때 → &

2. 오십견으로 팔을 못 올리 때 →

3. 멍이 들었을 때 →

4. 다리에 쥐가 날 때 →

5. 두통이나 복통이 있을 때 → &



  질환에 따라 다르게 활용하자! - 약찜질

1. 감기, 기침 : 파뿌리

파뿌리 찜질법

파뿌리 부분 3~4개를 넣어 삶은 물에 적신 수건에 삶은 파뿌리를 같이 싸서 목 뒷부분에 댄다.

▶ 파뿌리 찜질시 주의점

수건이 식으면 전자레인지에 1~2분에 돌려 사용하고, 눈 부위나 상처 부위는 피한다.



2. 관절통 : 소금, 솔잎

▶ 소금 찜질법

굵은 소금을 프라이팬에 중불로 볶고 면보나 면 주머니 싸서 찜질을 한다.


▶ 솔잎 찜질법

솔잎을 삶은 물에 수건을 적셔 사용하거나 솔잎을 넣은 면주머니를 전자레인지(1분~2분)에 돌려 사용



3. 어혈, 부종, 수족냉증 : 팥

▶ 팥 찜질법

깨끗한 천에 팥을 담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2~5분정도 돌려 사용.

복부에 찜질을 하면 체온을 올리는데 효과적이다.



4. 하복부 냉통 : 쑥

▶ 쑥 찜질법 

냄비에 쑥을 넣고 물을 끓이는데 물이 끓으면 불을 낮추고 쑥물이 우러 나오게 한다. 

약한 불로 은근히 달여 우려낸 쑥물을 요강이나 작은 대야에 붓는다. 이 때 요강이나 작은 대야는 앉을 수 있는 곳에 넣고 사용하면 좋다. 단, 주의할점은 지나치게 뜨겁지 않도록 주의!

생리중에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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