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가기전에 꼭 먹어야할 '11월 제철 음식' 20종

11월이 가기전에 꼭 먹어야할 '11월 제철 음식' 20종



특정한 시기나 계절에만 얻을 수 있는 채소, 과일, 해산물 등으로 만든 음식을 제철 음식이라고 합니다. 열매가 맺히는 시기이거나 한창 살이 올라서 맛이 좋은 시기가 제철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제철에 먹는 제철음식은 어떤 보약보다도 몸에 좋다고 합니다. 영양이 꾹꾹 눌러 담긴 제철음식을 섭취하면 면역력 증진과 함께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11월이 가기전에 꼭 먹어야할 '11월 제철 음식 20종'을 소개할게요. 

  


1. 홍합 (10~12월) - 서민들의 속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술안주


홍합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이 최고! 

포장마차에서 즐겨 먹는 뽀얀 국물에 담백한 맛까지 섞여 있는 시원한 홍합탕은 서민들의 속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술안주이다. 

홍합에는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2. 꼬막 (11~3월) - 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


꼬막

겨울이 되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하는 꼬막은 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로 제격. 

아미노산이 풍부한 꼬막으로 입맛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며,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다. 그리고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도움을 준다.



3. 고등어 (9~11월) -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


고등어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EPA와 DHA의 보고로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수험생에게 아주 좋은 생선이다. 

등푸른 생선의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와 뇌졸중을 예방한다. 



4. 무 (10~12월) - 시원하고 달콤한 천연 소화제


가을 수확 후 겨울내 땅속에 묻어두고 하나씩 꺼내먹던 무. 많은 이들이 시원하고 달콤한 무의 맛을 기억한다.

무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무에 들어 있는 특유의 전분 분해 효소는 음식의 소화 흡수를 촉진한다. 무의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는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해열 효과와 기침이나 목이 아플 때도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5. 배추 (11~12월) - 한국인의 자랑스런 먹거리 김치의 필수 식재료


배추

한국인의 자랑스런 먹거리 김치는 배추 없이는 만들 수 없다. 배추는 잎, 줄기, 뿌리를 모두 식용하며,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버릴 것이 없는 채소라고 할 수 있다.

식이 섬유소를 많이 함유하여 변의 양을 증가시키며, 장의 운동을 촉진시킴으로써 정장작용에 효과가 있다. 



6. 굴 (9~12월) - 바다의 우유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영양이 가득한 재료이다. 바다의 맛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 먹거리! 카사노바도 즐겨 먹었다는 건강 먹거리가 바로 굴이다. 

철분 이외에 구리도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좋으며,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내리거나 혈압 저하 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7. 꽁치 (10~11월) - 가을에 먹는 단백질 왕


꽁치

영양이 풍부할 뿐 아니라 값이 싸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에게 애용되는 생선인 꽁치. 구이나 조림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단백질이 우수한 가을의 식품으로 손꼽힌다.

풍부한 단백질뿐만아니라 꽁치의 붉은살에는 비타민 B12가 많이 들어 있어 빈혈증이 많은 여성들에게 좋으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8. 사과 (10~12월) - 인기 만점 과일의 여왕


사과

미국의 대표적인 후식으로 꼽히는 사과파이. 유럽에서 소시지나 돼지고기 요리에 곁들이는 튀긴 사과. 과일 자체로도 달콤한 맛이 좋은 인기 만점 과일의 여왕이라 할 수 있다. 

식이 섬유가 많고 다당류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사과껍질 안의 퀄세틴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며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에 도움이된다.



9. 늙은호박 (10~12월) - 노란색 천연 영양제


늙은호박

예로부터 산후 부기를 제거하는 탁월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늙은 호박. 

호박범벅, 호박죽, 호박엿, 호박꿀단지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다.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 A가 되는 카로틴과 비타민C, 칼륨, 레시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회복기의 환자나 위장이 약한 사람, 노인, 산모들에게 아주 좋다. 전통적으로 호박은 수분조절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뇨작용에도 도움이 되며, 수분이 풍부한 채소로 수분을 조절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10. 대하 (9~12월) - 인기 만점 키토산 덩어리


대하

구워도 맛있고, 새우튀김으로 먹어도 맛있는 키토산이 가득한 대하.

대하의 풍부한 키토산은 지방의 침착을 방지하고 몸밖으로 불순물의 배출을 촉진시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성장 발육과 피부 미용에도 탁월하다. 



11. 유자 (11~12월) - 겨울을 알리는 전령사


유자

유자는 겨울을 알리는 전령사로 향기롭고 따뜻한 유자차는 찬바람이 도는 겨울철에 자주 찾게 되는 차다. 

주요 성분으로 비타민 C가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 있어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다.



12. 삼치 (10~2월) - 겨우내 가장 맛있는 생선 


삼치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의 하나인 삼치. 

삼치에 함유된 DHA는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 하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는 삼치는 겨우내 가장 맛있는 생선이라 할 수 있다. 살이 희고 부드러워서 노인이나 아이들도 먹기 좋은 생선이다.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 칼륨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에 좋다. 또한 DHA 라는 오메가 3 지방산이 100g당 1,288mg 수준으로 많이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효과적이다.



13. 배 (9~11월) - 3000년 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신의 선물


시원 달콤한 맛이 일품인 배! 배는 3000년 전 재배되기 시작했고, 배의 맛에 반한 그리스의 역사가 호머는 '신의 선물'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배에 많이 들어 있는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수분 부족으로 변비가 생겼을 때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14. 귤 (9~12월) - 겨울철 비타민의 보고


겨울철 비타민의 보고 귤!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한다. 

귤의 비타민 C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며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겨울철 감기 예방의 효과가 있다.



15. 석류 (9~12월) - 붉은 빛깔이 참 고운 여성의 과일


석류

여성호르몬 유사 성분이 풍부하여 여성의 과일이라고 불린다. 붉은 빛깔이 참 고운 석류. 

갱년기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이다. 

석류에는 비타민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감기에 효험 있으며 석류의 씨앗을 싸고 있는 막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호르몬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장애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16. 가리비 (11~12월) - 조개구이로 인기가 높은 먹거리


가리비

담백하면서 독특한 풍미가 있는 가리비는 조개구이로 인기가 높은 먹거리이다. 

리신, 레이신, 메시오닌, 아르가닌, 글루타민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17. 도미 (11~3월) -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기에 좋은 식품


도미

지방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기에 좋은 식품 도미!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적어 수술후 회복기 환자에도 아주 좋다.

도미의 눈에는 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도미껍질에는 비타민 B2가 많다. 맛이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어 병후 회복기의 식이요법 재료로 많이 쓰인다.



18. 해삼 (10~11월) - 악효가 인삼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해삼

매콤한 짬뽕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해삼은 우리나라와 일본에 특히 많다. 괴상한 생김새와는 달리 영양가가 매우 우수한 식재료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Ca, Fe, P등의 무기질이 많으며 소화가 잘되고 칼로리가 적어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수산식품 중 유일하게 Ca과 P의 비율이 이상적으로 되어 있어 치아와 골격 형성, 혈액응고 작용에 효과가 있다.



19. 광어 (9~12월) - 단백질의 질이 우수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생선


광어

광어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로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어 건강한 사람부터 노약자까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식품. 주로 회나 튀김으로 만들어 먹으며, 비린내가 없어 국이나 장국, 매운탕으로도 환영받는 생선이다.

단백질의 질이 우수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비만을 방지하고 맛이 담백하고 개운하여 간장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어린이 노약자에게 좋으며 광어의 간에는 비타민 B12가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20. 과메기 (11~1월) -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겨울철 우등 생선 과메기


과메기

겨울철 우등 생선 과메기를 먹으면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과메기는 겨울철에 냉동 상태의 꽁치를 내다 걸어 3~10일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말린 것으로 주로 경상북도 지방에서 먹던 음식이다.

과메기는 등푸른 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예방에 매우 좋다.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노화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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