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자세에 따라 꾸는 꿈도 달라진다?

수면 자세에 따라 꾸는 꿈도 달라진다?






밤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꿈을 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즈는 수면 자세에 따라 꿈의 형태도 달라질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우리의 뇌는 수면을 취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외부 자극에 반응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이 바뀌면 뇌의 움직임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잠을 잘 때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 꿈의 종류도 바뀔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밤 꾸고 싶은 꿈이 있다면 아래에 적힌 연구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ㅎ


1. 옆으로 잘 때

2004년 국제 학술지 '수면과 최면(Sleep and Hypnosis)'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오른쪽으로 누워 잘 경우 긍정적이고 행복한 꿈을 꿀 가능성이 높다.

반면 왼쪽으로 누워자는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정기적으로 악몽을 꾸는 바람에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등을 바닥에 대고 잘 때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 자게 되면 꿈속에서 자신의 취약한 점이 드러나거나 부끄러운 상황을 만날 수 있다.

가령 벌거벗은 채로 많은 사람들 앞에 서있거나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등 현실에서 일어났다면 최악인 상황들을 꿈으로 꾸는 것이다.

다행인 것은 해당 자세로 잤을 때 꾸는 꿈들은 다른 꿈보다 빨리 잊어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엎드려 잘 때

홍콩 수인 대학의 캘빈 카이칭유 박사는 수면의 위치와 꿈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엎드려 잘 경우 '성(性)'과 관련된 꿈을 꿀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캘빈 박사는 "엎드린 채 잠이 들면 숨쉬기가 어려워 호흡이 가빠지면서 흥분상태에 빠지기 쉽다"며 "이러한 신체 반응이 야한 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 해당 자세는 결박이나 호흡곤란과 고통스러운 꿈도 꿀 수 있으니 섣불리 시도하지는 말자.




4. 경사진 곳에서 잘 때

몸을 꼿꼿하게 한 상태에서 잠이 들면 각성 상태가 계속 유지돼 평소보다 더욱 '생생'한 꿈을 꿀 수 있다.

수면 전문가들은 "경사진 곳에서 잘 경우 꿈에서 깨어나더라도 순간적으로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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