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여름을 즐기기 위한 노출가이드 5

막바지 여름을 즐기기 위한 노출가이드 5






공부와 다이어트는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방법은 뻔한데 실천하기가 힘들다는 얘기인데요.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면 무엇보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몸 안과 밖이 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인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굶거나 약물을 통해 날씬한 몸매가 되고자 하는 이들도 간혹 있는데, 이는 몸을 혹사시키는 행위임이 분명하니까요. 운동 외의 다른 요법이 필요하다면 과일, 야채, 단백질 위주의 건강한 식단을 지키고 부족한 부분은 영양제나 뷰티 보충제를 통해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무더운 여름인 8월에는 무더운 태양 뿐만 아니라 다른 이의 시선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여름의 막바지 휴가를 보내는 시기, 노출에 대비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물을 최대한 많이 마신다

다이어트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물 마시기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상시 수분 섭취량이 매우 낮은 편이라고 한다. 지방이 림프순환을 거쳐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배출되려면 순환을 돕기 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다.




2. 식이요법에는 정도가 없다

피하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절대적인 음식이나 식습관은 없다. 식사량을 꾸준히 조절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과 자연식품을 기본으로 천천히 먹는 습관 등을 키워야 하며, 항상 본인 몸에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한다. 공복을 오래 두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3. 살찌는 습관은 버리고 부지런함을 키운다

술과 함께 고열량의 안주를 즐기는 것은 뱃살에 가장 치명적인 나쁜 식습관이다. 움직이지 않고 계속 앉아서 업무를 보는 것 역시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움직임이 없다는 것은 순환이 저하되어 있다는 뜻이고 그것은 지방세포 사이사이의 길들이 움직이지 않고 꽉 막혀 있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길이 막혀 있으니 지방은 더욱 급속도로 쌓이게 되고, 지방이 커지면서 길은 더욱 더 좁아지게 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것이다. 집이나 회사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만 이용해도 생활 속에서 충분히 운동이 된다. 작은 습관들이 쌓여 우리 몸을 바꾸는 큰 변화를 가져옴을 명심하자.






4. 운동 전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다

운동 시작 전에 가벼운 점프 동작으로 몸에 열을 내주면 운동효과가 극대화된다. 그날 운동할 부위에 집중하고 힘을 주고 운동하면 더욱 효과적인데, 본인의 운동 능력에 맞춰서 강약을 조절해서 하도록 한다.




5. 뱃살을 빼려면 유산소운동과 복근운동을 병행한다

복근운동은 사실 복부의 지방을 감소시켜주는 운동이 아니라 복부에 근육을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그렇기 때문에 뱃살을 빼는 데 직접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유산소운동으로 지방세포를 태우고 난 후 이 자리를 대신할 근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근육이 생겨야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고 다이어트에 따른 요요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또한 내장 팽창으로 인한 뱃살을 단단하게 잡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뱃살을 빼는 운동으로 유산소운동과 함께 복근운동을 같이 해주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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