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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을수록 건강해진다?! 건강을 위한 '생활단식'의 8가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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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을수록 건강해진다?! 

건강을 위한 '생활단식'의 8가지 진실








요즘엔 온통 먹는 얘기뿐이죠. 방송에서도 쿡방의 인기는 식을줄을 모르는데요. 예전엔 끼니 때울 걱정을 했다면, 요즘은 무엇을 얼마만큼 맛있게 먹느냐가 고민입니다. 비만, 당뇨와 같은 일명 ‘풍요병’이 흔한 얘기가 되었습니다.

채우려면 비워야 하는 법. 사방에 먹을 게 넘쳐나는 지금, 다시 한 번 단식에 대해 생각해봐야 하는 이유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단식을 “몸과 정신에 휴식을 주는 최고의 건강법”이라면서 “칼을 대지 않는 전신 수술”이라고 말합니다.

우리 몸은 음식이 들어올 가능성이 없다고 느끼면 즉각 비상체제로 전화되어 핏속에 떠다니던 노폐물 등 몸속에 있는 쓸데없는 것들부터 긁어모아서 태우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러고도 부족하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쌓아둔 지방을 가져다 쓰게 되는데요.

또한 온 몸의 긴장과 이완을 동시에 주고 몸의 온도를 올리고 찌꺼기를 빼내며 독을 없애줍니다. 흔히 대사성 질환은 내장 기관에 과부하가 걸려 대사 기능을 잃음으로써 발병하게 되는데 이럴 때 일시적으로 영양소의 공급을 끊어 자가 회복 능력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에너지가 넘치고 면역력이 강해집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숙변입니다. 숙변이 사라지면 몸에 있는 독소가 빠져나오면서 몸과 마음에 생동감이 넘치고 통증도 사라지게 됩니다. 

무조건 굶는 의미로 단식을 진행하기 보다는 생활단식과 함께 운동을 병행함으로써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건강을 위한 생활단식의 진실 8가지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먹는 단식이라고 했다. 무엇을 어떻게 먹나. 

끼니때마다 따뜻하게 데운 된장차와 조청을 먹는다. 그리고 해독 차를 하루 종일 최소 2500㎖ 이상 마신다. 입이 궁금하거나 저혈당으로 인해 현기증이 나면 생강엿이나 소금사탕을 먹으며 단식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굶주림에 대한 공포도 덜 수 있고 공복감도 덜 느낀다.




2. 체중을 줄이고 싶다. 며칠 단식을 하면 될까?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 목표 체중을 정하고 그 체중에 다다를 때까지 할 수 있다. 기본 10일 단식을 하고 체력에 따라서 15일, 21일, 30일, 40일, 50일까지 자기 절제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3. 배고픔에 민감한 사람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아주 굶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다. 생활단식은 생활 속에서 단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공복감과 탈력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을 많이 가지고 있다. 수시로 따끈하게 마셔주는 해독차는 미네랄 공급원이며 위장을 이완시켜주고 체온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단식할 때 생기는 냉증과 무력감을 줄여준다. 된장차는 염분과 단백질을 공급하고 현미조청에 있는 탄수화물은 단식의 부작용을 줄여준다.




4. 단식을 하면 잠을 잘 못 잔다는 게 사실인가?

단식을 하고 있으면 수면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 한 끼를 먹으면 약 3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고 한다. 소화, 흡수, 배설을 하는 데 소모되는 체력 회복을 위해 그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초심자가 장기 단식을 할 경우에 처음 일주일은 수면 시간이 종전과 동일하지만, 둘째 주부터는 하루 30분 정도 수면 시간이 줄어든다.






5. 단식을 하면 근육량이 줄지 않을까?

근육량이 줄어드는 건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근력운동을 병행하기만 하면 단식과 저칼로리 다이어트는 결코 근육 량을 감소시키지 않는다. 단식은 오히려 근육의 증가를 방해하는 대사 요인을 감소시킨다.




6. 단식을 하면 칼슘이 빠져나간다는데….

사실이다. 단식 기간 동안은 칼슘이 빠져나간다. 하지만 단식 후 회복식에 들어가면서부터는 상황이 바뀐다. 

장내 환경을 산성화해 칼슘의 용해도를 증가시키고, 세포를 통한 투과를 촉진시키며, 칼슘 결합 단백질의 합성을 유도해 능동 투과 또한 증가시킨다. 이렇게 하면 칼슘 흡수율이 높아진다.




7. 단식 중 술, 담배, 커피는 모두 금해야 하나?

그렇다. 금주와 금연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2주일간 단식하면 술이나 담배에 대한 욕망이 없어진다는 게 수백 명의 경험에서 드러났다. 생활단식을 시작하면 알코올에 대한 흡수율이 평소 3배 이상으로 강해지기 때문에 급성 알코올 중독이 될 수 있다. 담배는 혀와 폐를 자극하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며 강한 자극을 준다. 생활단식 중에 술과 담배는 독이나 마찬가지다.




8. 단식 중에 탈모가 진행될까봐 걱정이다. 

생활단식은 단식 중에 필수 미네랄과 염분, 단백질, 탄수화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탈모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비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단식 후 사흘이면 비듬이 사라지는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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