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입냄새'를 잡아주는 방법 15가지
- 건강
- 2016. 9. 28. 00:01
지독한 '입냄새'를 잡아주는 방법 15가지
주변을 보면 유독 입냄새가 심한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다른 사람과 대화 자체가 힘들어지며 타인에게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침샘이 말라있거나, 편도 이상, 설태, 소화기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입냄새에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15가지 입냄새를 잡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침을 많이 만들어 주기
침은 입냄새를 예방하는 아주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침은 세균이 증식되는 것을 억제해주고 청결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침샘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레몬이나 신맛이 나는 음식을 이용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꼭꼭 씹어서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2. 물 자주 마시기
침과 더불어 항상 물을 많이 섭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물을 한번에 마시는 것보다는 도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모금씩 입안에 머금으며 자연스럽게 입안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 좋다.
3. 식사 후 양치하기
식사 후에는 이물질이 입에 남아 있기 때문에 바로 양치질을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좋다. 양치질을 할 때에는 꼼꼼히 하며 혀에 낀 설태도 함께 닦아준다.
4. 양치질 후에 물로 충분히 헹궈내기
양치질 후에 물로 행구는 과정에서 치약이 입안에 남아 있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남아있는 치약이 계면활성제로 인하여 입냄새를 더 악화시켜준다고 한다. 그러니 물로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좋다.
5. 치실과 치간 칫솔 사용하기
나이가 들면 잇몸이 들뜨고, 치아 사이가 벌어지기 마련이다. 특히 고기를 먹고 나서는 반드시 고기가 낀 것을 제거해줘야 구취와 잇몸질환으로부터 예방 할 수 있다.
6. 담배를 끊는다
담배는 구강 내에 침을 마르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담배를 끊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7. 껌을 활용한다
무설탕껍을 씹으면서 입과 혀를 많이 움직여주는 것 또한 침 분비를 일으키기 때문에 입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
8. 잠은 충분히 자기
아마 잠을 제대로 못잔 다음 날은 입안이 말라 있는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잠을 충분히 자서 입안에 침이 마르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9. 스트레스 받지 않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이 역시도 스트레스를 줄려서 입 냄새를 줄여본다.
10. 편도결석을 의심해보기
입을 벌리고 편도에 큰 이물질이 끼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한데, 이것은 집에서 하기가 어려우므로 구취가 심한 경우라면 병원에서 점검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11. 매일 소금물로 가글
편도결석이나 목감기가 잦은 사람이라면 소금물 가글이 인후부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12. 먹는 약 살펴보기
알레르기, 비염, 피부가려움증 등에 쓰이는 약은 입을 마르게 하고 구취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 일부 고혈압약, 우울증약 중 일부가 침을 마르게 할 수 있으니 약 복용 이후로 입에 침이 말라서 힘들고, 구취도 생기는 듯 싶으면 의사와 상의한다.
13. 사탕이나 단것을 주의한다
보통 식후 또는 간식으로 사탕이나 설탕이 포함된 것을 먹게 되는데, 최대한 자제하자.
평상시 입속의 균을 키우는 원인이 된다.
14. 입 냄새 응급조치법
양치를 못할 상황이면, 계피차, 녹차, 박하차 등을 쓰면 좋다.
마늘을 먹은 뒤라면 우유 한 잔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15. 구강도 깨끗하고 입 안이 건조하지 않는데 입 냄새가 지독하다?
그렇다면 위장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체내에서 소화가 원활하지 않으면 가스가 차서 입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에 평소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을 자주 섭취해 위와 장을 건강하게 해주면 입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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