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쟁의 판도를 뒤바꿀 하이테크 무기 Top10
- 밀리터리
- 2017. 5. 16. 21:39
전쟁은 항상 진화합니다.
그 진화의 양상은 동원되는 무기 종류와 이를 사용하는 방식등에 의해 결정되는데요.
전문가들은 장차 일어날 전쟁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 미래전쟁에서는 전쟁 수행의 주역이 바뀔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무기체계들은 점점 천단화되고 있고, 다양한 무기체계들이 무인화되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상상 그 이상의 괴물 미래전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미래전쟁의 판도를 뒤바꿀 하이테크 무기 Top10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10위. 스마트 불릿 (Smart Bullets)
전쟁에 있어서 탄알은 가장 기본적인 무기 중 하나입니다.
총기 발전은 더뎌지는 반면에 탄알의 발전은 급속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컴퓨터와 연결된 소형 탄알에서부터 습도, 바람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이동 방향을 변경시킬 수 있는 탄알까지 개발되고 있는데요.
이 탄알들은 목표물을 타격한 후 주변에 폭발을 일으키도록 설계할 수도 있습니다.
9위. 마이크로 스텔스 드론 (Micro and Stealth Drones)
미국은 테러 조직의 소탕을 위해 무인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2002년 무인기 프레데터를 사용하여 헬파이어 미사일을 발사해 알카에다 야전사령관을 제거했으며, 미국이 무인기를 이용해 수배 테러범을 사살한 첫 사례로 꼽힙니다.
현재 무인기는 곤충 크기만큼 작게 제작되고 있으며, 미래 전쟁에서 눈부신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인기의 무분별한 공격에 의해 죄없는 민간인도 희생되면서 무인기 공격의 정당성은 계속 논란이 되고 있죠.
8위. 극초음속미사일 (Hypersonic Missiles)
대륙간탄도미사일(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ICBM)은 사거리가 5,500 km 또는 3,500 마일 이상인 탄도유도탄으로, 주로 핵탄두를 탑재하기 위하여 개발되는 핵무기의 주요 운반체입니다.
냉전시대부터 탄도미사일에 의한 핵전쟁에대한 우려는 늘 이어져 왔습니다.
ICBM은 최소 시속 8000km을 갖지만, 2007년 미국은 이미 음속의 10배로 날아 지구 상의 어떤 목표라도 명중시킬 수 있는 극초음속미사일 초기 모델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은 2035년 내 극초음속미사일을 전술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러시아는 2020년을 목표로 극초음속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중국은 2014년 극초음속비행체 발사 실험을 시행했습니다.
7위. 컴뱃슈트 (Mechanical Combat Suits)
영화에서는 컴뱃슈트를 입고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거나 전투를 벌이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미국 국방부는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미래형 컴뱃슈트 개발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각종 SF 영화의 컴뱃슈트처럼 멋진 모습은 아니지만, 기술의 발전과 함께 미국 국방부의 프로젝트는 성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6위. 레이저 무기 시스템(Laser Weapon System, LaWS)
영화나 과학소설에서나 등장하던 레이저 무기 시스템을 미국 해군이 개발중입니다.
AN/SEQ-3 레이저 무기 시스템(LaWS)은 미국 해군이 개발중인 레이저 대포로 2013년 USS 폰스 (LPD-15)에 장착해 시험중입니다.
폰스함 LaWS의 출력은 33 kW, 유효 사거리는 1.6km입니다. 절단기 등에 쓰이는 고출력 레이저 발진장치 6개에서 나오는 광선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미 해군의 기술연구기관인 해양 시스템 사령부에서 7년간 4천만 달러(약 438억원)를 들여 개발했습니다.
LaWS는 레이저 무기지만 영화에서처럼 에너지 빔이 눈으로 보이는 건 아닙니다.
강력한 파괴력을 과시한 LaWS는 레이저포 1발당 비용이 0.59달러에 불과합니다. 2020년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함에 유효사거리 5 km인 100 kW 출력의 레이저포를 실전배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5위. 군사용 무인 우주 왕복선 (Orbital Vehicles)
X-37은 보잉사가 개발하고 미공군이 운용하는 무인 우주 왕복선입니다.
X-37A는 나사가, X-37B는 미 공군이 운용하고 있죠. 정식 명칭은 궤도시험기 (Orbital Test Vehicle, OTV)입니다.
2006년에 초도비행을 하고 2010년부터 정식 운용중입니다. 2016년까지 3번의 우주비행을 성공시켰습니다. 2010년 퇴역한 우주왕복선의 후계기로 보기도 합니다.
정밀정찰이 가능하고, 미사일 공격도 가능한 비행체입니다. 우주 궤도를 마하 25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인공위성을 요격할 수 있는 셔틀로 불리기도 합니다.
주요 임무는 적국의 인공위성 파괴, 정밀정찰 등입니다.
4위. 지능형 로봇 (Intelligent Robots)
인간을 대신해 위험하고 어려운 일을 대신해주는 지능형 로봇들이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군사용 로봇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인간이 작전을 수행하기 힘든 기온 차가 큰 전장, 가혹한 환경에서 수송, 전투, 지뢰제거, 경계 등의 임무를 맡습니다.
부품 내구성과 높은 기술을 요구하며, 자율이동기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3위. 나노 무기 (Nano Weapons)
1966년 SF영화 바디 캡슐(Fantastic Voyage)에 나온 것처럼 인간의 혈관에 초소형 잠수함을 침투시켜 응혈을 제거하는 것을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생물학전에 대비해 나노 무기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나노 무기는 탄저균과 같은 치명적인 병원체에 대항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지구가 멈추는 날’의 우주곤충처럼 자기 증식이 가능한 공격용 나노로봇들이 떼 지어 구름처럼 이동하면서 적의 철조망이나 방어망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적의 장비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한편에서는 이들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또 다른 방어용 무기들이 동원돼 상호 간에 보이지 않고 소리도 없는 전쟁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2위. 양자컴퓨터 (Quantum Computers)
슈퍼컴퓨터의 한계를 뛰어넘는 첨단 미래형 컴퓨터로, '꿈의 컴퓨터', '스스로 생각하는 컴퓨터'라는 별명을 가진 계산 기계입니다.
트랜지스터로 만들어진 게이트 대신 양자(量子)를 연산법칙으로 사용합니다.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미래형 첨단 컴퓨터로 양자역학의 특징을 살려 병렬처리가 가능해지면 기존의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각 선진국의 최고 과학기술원들과 IBM에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높고 상용화가 되는 순간 대박이 될 물건입니다.
1위.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人工知能, 영어: artificial intelligence, AI)은 기계로부터 만들어진 지능을 말합니다.
컴퓨터 공학에서 이상적인 지능을 갖춘 존재, 혹은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지능, 즉 인공적인 지능을 뜻합니다.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입니다.
현재 인공지능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미국 국방부는 인공지능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SF영화나 소설에서는 단골로 나오는 소재입니다.
F-35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탑재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인공지능이 개발되는 순간부터 인류의 생물학적 진화로서의 지능의 발전은 거의 한계에 다다를 것이며, 이제는 인류의 지능보다 더 높고 뛰어난 인공지능의 개발로 지능이 필요한 영역을 진보, 발전시켜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인류의 지능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형태 또는 인공지능+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을 대체, 보완하는 형태로 인류는 인공지능을 매개로 지금보다 더욱 더 뛰어난 연구, 기술개발, 기술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 논란과 문제들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법률과 경제, 윤리 등의 관점에서 보다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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